후기가 하도 괜찮아서 디자인이 크게 맘에 들진 않았지만...

두루 신을 수 있을 것 같아 무광 구입하였음~

처음 신발 봤을 땐 고무신에 굽 달아 놓은거 같은..

디자인은 내가 사진 보고 고른것이니 크게 불만 없는걸로...두루 어느 옷이나 매치 가능!

신발 착화하고 출근하였는데 왼발은 널널하고 오른발은 피가 안통하는 현상...

아 내가 오른발이 부었나 착각하고 그날 회사에서 오른발 맛사지를 열심히 한 후 다시 착화 하였으나

또 같은 증상...이상하다 싶어 발사이즈 같은 회사 언니에게 함 신어보라 하니 언니도 오른발만 꽉 끼는 같은 증상...

퇴근길 오른쪽 발이 너무 꽉 끼어 신발 벗고 운전하였음...

Q&A에 문의하니 착불로 보내주면 수선하여 주겠다는 친절한 답변이 옴.

사람이 왼쪽발 오른쪽발 차이가 있다시며...

그럼 그동안 비비앤슈슈에서 시켰던 아무 문제 없던 신발들은 모지...

이 신발이 그동안은 느끼지 못했던 내 왼발 오른발의 격차를 느끼게 해줄 만큼 그리 섬세하게 제작했다는 뜻인가..

의아는 했지만...볼의 문제인걸 알았기에...바로 착불로 수선 맡김.

친절하게 또 전화가 옴.

11월22일경 택배로 보내주겠다는...

택배가 온 것 같지 않아 Q&A 재문의...하였더니 27일전까지 보내주겠다는 확답을 받음.

그러나 아직도 신발 배송은 묵묵 부답...

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친절하신 답변은 감사한데...

약속도 꼭 좀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