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이트 유광 으로 변경 해서 제작 했습니다. 겉가보시 1cm 추가 하고 발볼 넓힘 진행 했습니다.

5일날 주문하고 21일날 받았습니다.

눈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.

원래 구두 230~235 신는데,

전에 쎄무로 된 구두 235 시켰었는데 헐거덕 거려서 스트랩 추가 했었기에 이 구두는 230으로 주문 하려다가 가죽 재질이 단단하다고 해서 235로 주문 했습니다.

아직 밖에 신고 나가보진 않았지만, 집에서 잠깐 신어보니 역시 좀 크네요.

그런데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까.. 뒤꿈치가 깊다고 해야 하나? 아무튼 뒤꿈치가 깊이 쑥 들어가는 느낌이 있네요. 쎄무 구두와 달리 . 그래서 쉽게 벗겨지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.

이 구두는 조금 커도 스트랩 안달고 신는게 이쁠 것 같아서 앞부분에 쿠션패드 하나 대서 신으면 좋을 것 같아요.

비비 구두는 원하는대로 맞춤이 되는것도 좋지만, 일단 신발들이 가벼워요. 그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.

신발이 무게가 있으면 걸을때마다 신발을 들어올리는 느낌이 드는데 이 구두는 가벼워서 참 맘에 들어요.

발 볼 넓힘을 해놔서 심하게 조이는 느낌 없고, 흠집 없이 잘 제작되어 왔네요.

다음엔 230을 주문해야겠어요. 이제 비비앤슈슈는 무조건 230 !!!

사이즈가 살짝 미스이긴 하지만 쿠션패드로 수정 가능한 정도이니 만족합니다.

색상도 너무 이쁘고 맘에 듭니다~~ 또 사고싶은것들 장바구니에 잔뜩 쟁여놨네요.. 다 좋은데 제작이 너무 오래걸려~~ㅠㅠ